[스크랩] 선교는 과학입니다

미래사목연구소, 선교 대안 발표회

미래사목연구소 선교 대안 발표회 참가자들이 ‘민들레 선교’ 원리와 방법에 따라 능동적인 선교에 나설 뜻을 다짐하는 선서를 하고 있다. “선교는 과학입니다” ‘민들레 선교’ 원리·전략 등 소개 이론뿐 아니라 실제 훈련을 통해 선교 자질을 함양하는 ‘선교 훈련 시그마 코스’의 방법과 효과를 구체적으로 알아보는 시간이 마련돼 관심을 모았다. 미래사목연구소(소장 차동엽 신부)는 12월 8일 오후 2시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회관에서 ‘선교 대안 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민들레 선교’의 원리와 특징, 구체적인 방법 등을 소개하는 강연에 이어 ‘쉬는 신자 회두 사례발표’와 ‘선교 훈련 시그마코스 성과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각 발표에는 미래사목연구소 소장 차동엽 신부와 인천 검암동본당 주임 정귀호 신부, 미래사목연구소 유태근 교육부장 등이 나섰다. ‘민들레 선교’란 미래사목연구소가 선교 관련 연구와 교육 역량을 ‘3원리 9방법’으로 집약해 내A놓은 선교 활동 도구다. 민들레 선교 3원리는 ▲신바람 선교 ▲전천후 선교 ▲일편단심 선교 등이다. 차동엽 신부는 “민들레 선교 시리즈는 과학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제작, 대상과 선교 단계에 따라 맞춤형 선교활동을 돕는다”며 “민들레 선교의 3원리 중 ‘신바람’은 이미 받은 축복과 은총을 다른 이들에게 알리는 것, ‘전천후’는 시간과 장소, 사람의 제한없이 능동적으로 다가가는 것, ‘일편단심’은 선교 대상자를 위해 끊임없이 기도하며 공을 들여 선교하겠다는 정신”이라고 설명했다. ‘선교 훈련 시그마 코스’는 복음을 이해하고 체험하는 선교 동기, 실제 복음 전달 방법을 익히는 선교 능력, 선교 실습으로 진행되는 선교 전략을 각각 훈련해 나가는 선교 봉사자 전문 교육 과정인 이다. 지난 2006년 12월부터 현재까지 1000여 명의 평신도와 성직·수도자들이 시그마코스를 수료한 바 있으며, 각 본당 등 사목현장에서 큰 성과를 이루는 선교 방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주정아 기자 stella@catholictimes.org

출처 : 직암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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