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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성서 말씀으로 된 영광의 신비 5단, 십자가의 길15처

도구 Ludovicus 2008. 12. 27. 14:14





"복되신 성모님께서는 묵주기도에다 당신 성자의 고난을 
묵상하는 십자가의 길을 합하여 기도하는 사람들에게 
평화와 행복한 가정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성모님께서는 
"나는 네가 기도해 주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겠다.
내 보호의 만또를 그들 위에 덮어 줄 것이며,가장 완고한 
죄인들까지도 치유를 받을 것이다...
  
* 필립마리 버얼리 著『성서 말씀으로 된 묵주기도와 십자가의 길 기도를 매일 바쳐라』에서 
  
영광의 신비 1단   
아버지께서 내 영광스러운 상처에서 나오는 빛 속에서 
사랑스럽게 너를 바라보시고 내 안에서 너를 포옹하신다. 
 

제11처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심 나는 내 상처로써 네 손의 노동과 네가 걸어온 길과 네 마음의 생각을 치유해 준다.
 
영광의 신비 1단 : 예수 부활하심을 묵상합니다.

아버지께서 내 영광스러운 상처에서 나오는 빛 속에서 
사랑스럽게 너를 바라보시고 내 안에서 너를 포옹하신다.
 
"나는 네가 내 영광스러운 부활의 선물을 나누어 가지기를 원한다.
우리 어머니 마리아와 내 모든 사도들, 남녀 제자들, 내 천사들과
성인들, 모든 피조물과 네 집안 조상들과 더불어, 나를 동반하는
네 모습을 바라 보아라.
네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화해해야 할 사람들을 내게로 데려 오너라.
경건한 마음으로 내 영광스러운 부활을 경축하는 이 때, 내가 너를 
초대하니,내 영광스러운 부활의 포옹과 우리 아빠 아버지와 성령의
충만한 사랑의 포옹을 받아 누리기를 바란다."
주의 기도 (하늘에 계신…)
1. 안식일이 지나자, 마리아 막달레나와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와 
살로메는 무덤에 가서 예수님께 발라 드리려고 향료를 샀다. 그리고 
주간 첫날 매우 이른 아침, 해가 떠오를 무렵에 무덤으로 갔다.  
[마르코 16, 1-2] 성모송
2. 그러고는 눈을 들어 바라보니 그 돌이 이미 굴려져 있었다.그것은 
매우 큰 돌이었다. 그들이 무덤에 들어가 보니,웬 젊은이가 하얗고 
긴 겉옷을 입고 오른쪽에 앉아 있었다. 그들은 깜짝 놀랐다.  
[마르코 16, 4-5] 성모송
3. 젊은이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놀라지 마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나자렛 사람 예수님을 찾고 있지만 그분께서는 되살아나셨다. 
그래서 여기에 계시지 않는다. 보아라, 여기가 그분을 모셨던 곳이다. 
[마르코 16, 6] 성모송
4. 그러니 가서 제자들과 베드로에게 이렇게 일러라. ‘예수님께서는 
전에 여러분에게 말씀하신 대로 여러분보다 먼저 갈릴래아로 가실 터이니, 
여러분은 그분을 거기에서 뵙게 될 것입니다.’”   
[마르코 16, 7] 성모송
5.  그 여자들은 두려워하면서도 크게 기뻐하며 서둘러 무덤을 떠나, 
제자들에게 소식을 전하러 달려갔다. 
그런데 갑자기 예수님께서 마주 오시면서 그 여자들에게 “평안하냐?” 
하고 말씀하셨다. 그들은 다가가 엎드려 그분의 발을 붙잡고 절하였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두려워하지 마라. 가서 
내 형제들에게 갈릴래아로 가라고 전하여라. 그들은 거기에서 나를 
보게 될 것이다.”  
[마태오 28, 8-10] 성모송
6. 그날 곧 주간 첫날 저녁이 되자, 제자들은 유다인들이 두려워 문을 
모두 잠가 놓고 있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오시어 가운데에 서시며, 
“평화가 너희와 함께!” 하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요한 20, 19] 성모송
7.  그날 곧 주간 첫날 저녁이 되자, 제자들은 유다인들이 두려워 문을 
모두 잠가 놓고 있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오시어 가운데에 서시며, 
“평화가 너희와 함께!” 하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이렇게 말씀하시고 나서 당신의 두 손과 옆구리를 그들에게 보여 주셨다. 
제자들은 주님을 뵙고 기뻐하였다.  
[요한 20, 19-20] 성모송
8. 예수님께서 다시 그들에게 이르셨다. “평화가 너희와 함께!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보낸다.” 
[요한 20, 21] 성모송
9. 이렇게 이르시고 나서 그들에게 숨을 불어넣으며 말씀하셨다. 
“성령을 받아라.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용서해 주면 그가 용서를 
받을 것이고, 그대로 두면 그대로 남아 있을 것이다.”  
[요한 19, 22-23] 성모송
10. 그러고 나서 토마스에게 이르셨다. “네 손가락을 여기 대 보고 
내 손을 보아라. 네 손을 뻗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아라. 그리고 의심을 
버리고 믿어라.”  
토마스가 예수님께 대답하였다.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그러자 예수님께서 토마스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나를 보고서야 믿느냐? 
보지 않고도 믿는 사람은 행복하다.”  
[요한 20, 27-28] 성모송

영광송
구원을 비는 기도 (예수여……)

 
† 십자가의 길 †
 
   먼저 깊이 뉘우치고 아래의 기도를 바친다.
 
† 주 예수님,
◎ 저희를 위하여 온갖 수난을 겪으신 
   주님의 사랑을 묵상하며
   성모님과 함께
   십자가의 길을 걷고자 하나이다.
   저희에게 죄를 뉘우치고
   주님의 수난을 함께 나눌 마음을 주시어
   언제나 주님을 사랑하게 하시며
   성직자들을 거룩하게 하시고
   모든 죄인이 회개하도록 은혜를 내려주소서.
 
   제 11처로 가며
 
◎ 어머니께 청하오니 
   제 맘속에 주님 상처 깊이 새겨주소서.
 
제 11처 :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박히심을 묵상합니다. 
 
나는 내 상처로써 네 손의 노동과 네가 걸어온 길과 네 마음의
생각을 치유해준다.
 
† 주님께서는 십자가로 온 세상을 구원하셨나이다.
◎ 예수 그리스도님,
 
   깊은 절을 하며 
 
   경배하며 찬송하나이다.
   구세주 예수님,
   알몸으로 십자가에 못박혀 달리셨으니
   저희도 주님과 같이 
   몸과 마음을 희생제물로 봉헌하게 하소서.
 
   잠깐 묵상한다.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
 
"저는 물처럼 엎질러지고 제 뼈는 다 어그러졌으며 제 마음은 
밀초같이 되어 속에서 녹아내립니다. 저의 힘은 옹기 조각처럼 
마르고 저의 혀는 입속에 들러붙었습니다. 당신께서 저를 죽음
의 흙에 앉히셨습니다. 
개들이 저를 에워싸고 악당의 무리가 저를 둘러싸 제 손과 발을 
묶었습니다.  제 뼈는 낱낱이 셀 수 있게 되었는데 그들은 저를 
보며 좋아라 합니다.  
[시편 22, 15-18]
"십자가의 길 11처에서 나는 십자가에 못박힌다. 이는 네가 내 
부활로부터 받고 있는 치유와 결합하여 그 치유를 심화시켜 준다.
나는 너를 위한 무조건적인 사랑으로 내 손과 발과 마음에,
네 구원을 위한 댓가인 이 상처들을 받아들였다. 
네 안에서, 또 너를 통하여, 네 집안 혈통 중에 네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화해할 필요가 있는 사람들에게, 이루어지고 있는
내 치유에는 시공의 장벽이 없다.
내 손의 순전한 진홍빛 상처를 통하여 나는 네 손의 모든 활동
을 속량하고 구원하고 치유해 주었다.내 발의 진홍빛 상처로는 
네가 걸어 온 모든 길과 발걸음을 치유해 주었다. 
내 마음의 진홍빛 상처를 통하여 나는 네 마음과 네 집안 혈통
의 상처받은 생각들을 속량하고 구원하고 치유해 왔으며, 
지금도 하고 있다.너에게 연민 가득한 무조건적인 사랑의 
생각들을 부어 준다."
 
겸손되이 감사드리며, 제 집안 조상들과 더불어 기도드립니다.
예수 그리스도여, 주를 경배하며 찬송하나이다.
주의 십자가로 온 세상을 구원하셨나이다.









"복되신 성모님께서는 묵주기도에다 당신 성자의 고난을 
묵상하는 십자가의 길을 합하여 기도하는 사람들에게 
평화와 행복한 가정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성모님께서는 
"나는 네가 기도해 주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겠다.
내 보호의 만또를 그들 위에 덮어 줄 것이며,가장 완고한 
죄인들까지도 치유를 받을 것이다...
  
* 필립마리 버얼리 著『성서 말씀으로 된 묵주기도와 십자가의 길 기도를 매일 바쳐라』에서 
  
영광의 신비 2단   
나는 내 성령의 능력으로 끊임 없이 
너를 축복하면서 승천한다. 
 
 
제12처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돌아가심  
나는 너를 위해 끊임없이 기도하면서 하늘과 
땅 사이에 놓인 십자가 위로 들어 올려졌다. 
  
 
영광의 신비 2단 : 예수 승천하심을 묵상합니다.

나는 내 성령의 능력으로 끊임없이 너를 축복하면서 승천한다
 
"내 승천을 장엄하게 축하하는 이 자리에 나아와 무릎을 끊어라.
너는 우리 어머니 마리아와 모든 성인들과 천사들과 자리를 
같이 하고 있다.
네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화해할 필요가 있는 사람들을 내게 
데리고 와서, 날마다 내 관상적, 활동적 생명을 풍성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내 성령의 능력을 받으라고 간구하는 
내 기도와 축복을 겸손하게 받아라."
주의 기도 (하늘에 계신…)
1.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베타니아 근처까지 데리고 나가신 다음, 
손을 드시어 그들에게 강복하셨다.  
[루카 24, 50] 성모송
2. 예수님께서는 사도들과 함께 계실 때에 그들에게 명령하셨습니다.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나에게서 들은 대로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분을 기다려라.  
[사도행전 1, 4] 성모송
3. 요한은 물로 세례를 주었지만 너희는 며칠 뒤에 성령으로 
세례를 받을 것이다.” 
[사도행전 1, 5] 성모송
4. 그러나 성령께서 너희에게 내리시면 너희는 힘을 받아, 예루살렘과 
온 유다와 사마리아, 그리고 땅 끝에 이르기까지 나의 증인이 될 것이다.    
[사도행전 1, 8] 성모송
5.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다가가 이르셨다. “나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한을 받았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들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여라. 보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겠다/
예수님께서 마리아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아직 아버지께 올라가지 않았으니 
나를 더 이상 붙들지 마라. 내 형제들에게 가서,‘나는 내 아버지시며 너희의 
아버지신 분, 내 하느님이시며 너희의 하느님이신 분께 올라간다.’ 
하고 전하여라.   
[마태오 28, 18-20; 요한 20, 17] 성모송
6.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들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마태오 28, 19] 성모송
7.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여라/
믿고 세례를 받는 이는 구원을 받고 믿지 않는 자는 단죄를 받을 것이다. 
[마태오 28, 20; 마르코 16, 16] 성모송
8.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여라. 
보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겠다
[마태오 28, 20] 성모송
9. 이렇게 이르시고 나서 그들에게 숨을 불어넣으며 말씀하셨다. 
“성령을 받아라.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용서해 주면 그가 용서를 
받을 것이고, 그대로 두면 그대로 남아 있을 것이다/
주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말씀하신 다음 
승천하시어 하느님 오른쪽에 앉으셨다/  
예수님께서 마리아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아직 아버지께 올라가지 않았으니 나를 더 이상 붙들지 마라. 
내 형제들에게 가서, ‘나는 내 아버지시며 너희의 아버지신 분, 
내 하느님이시며 너희의 하느님이신 분께 올라간다.’하고 전하여라.  
[루카 24, 51; 마르코 16,19; 요한 20, 17] 성모송
10. 그 뒤에 사도들은 올리브 산이라고 하는 그곳을 떠나 예루살렘으로 
돌아갔다. 그 산은 안식일에도 걸어갈 수 있을 만큼 예루살렘에 가까이 있었다/
그들은 모두, 여러 여자와 예수님의 어머니와 그분의 형제들과 함께 
한마음으로 기도에 전념하였다.  
[사도행전 1, 12. 14] 성모송

영광송
구원을 비는 기도 (예수여……)

 
† 십자가의 길 †
 
   먼저 깊이 뉘우치고 아래의 기도를 바친다.
 
† 주 예수님,
◎ 저희를 위하여 온갖 수난을 겪으신 
   주님의 사랑을 묵상하며
   성모님과 함께
   십자가의 길을 걷고자 하나이다.
   저희에게 죄를 뉘우치고
   주님의 수난을 함께 나눌 마음을 주시어
   언제나 주님을 사랑하게 하시며
   성직자들을 거룩하게 하시고
   모든 죄인이 회개하도록 은혜를 내려주소서.
 
   제 12처로 가며
 
◎ 어머니께 청하오니 
   제 맘속에 주님 상처 깊이 새겨주소서.
 
제 12처 :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돌아가심을 묵상합니다. 
 
나는 너를 위해 끊임없이 기도하면서 하늘과 땅 사이에 놓인 
십자가 위로 들어 올려졌다.
 
† 주님께서는 십자가로 온 세상을 구원하셨나이다.
◎ 예수 그리스도님,
 
   깊은 절을 하며 
 
   경배하며 찬송하나이다.
   구세주 예수님,
   저희를 위하여 십자가 위에서 숨을 거두셨으니
   저희도 십자가에 못박혀
   다시는 저희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주님을 위하여 살게 하소서.
   구세주 예수님,
   혹시라도 영원히 주님을 떠날 불행이 저희에게 닥칠 양이면
   차라리 지금 주님과 함께 죽는 행복을 내려주소서.
 
   잠깐 묵상한다.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
 
"백성들은 서서 바라보고 있었다. 그러나 지도자들은 
“이자가 다른 이들을 구원하였으니, 정말 하느님의 메시아, 
선택된 이라면 자신도 구원해 보라지.” 하며 빈정거렸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큰 소리로 외치셨다. 
“아버지, ‘제 영을 아버지 손에 맡깁니다.’” 
이 말씀을 하시고 숨을 거두셨다. 
[루카 23, 34. 46]
"십자가의 길 12처에서 나는 십자가에 달려 죽는다. 이는 네가 
내 승천으로부터 받고 있는 치유와, 힘과 빛을 내려 주는 축복
과 결합하여 치유를 심화시킨다.
성서에 기록된 대로 나는 먼저 너를 위하여 끊임없이 중재기도
를 하는 가운데, 하늘과 땅 사이에 놓여진 내 십자가 위로 들어 
올려져야 했고, 성서에 기록된 대로 고난을 받고 죽어서 부활함
으로써, 이제 내 아버지 오른편에 올라가 앉을 수 있고,
여기 네 마음속에다 내 영광의 월계관을 놓으며, 너와 네 집안
혈통을 위해 끊임없이 중재기도를 한다."

예수여, 당신께 겸손되이 감사드리며, 성모 마리아와 사도 요한,
마리아 막달레나와 제 집안 조상들과 더불어 기도드립니다.
예수 그리스도여, 주를 경배하며 찬송하나이다.
주의 십자가로 온 세상을 구원하셨나이다.





"복되신 성모님께서는 묵주기도에다 당신 성자의 고난을 
묵상하는 십자가의 길을 합하여 기도하는 사람들에게 
평화와 행복한 가정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성모님께서는 
"나는 네가 기도해 주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겠다.
내 보호의 만또를 그들 위에 덮어 줄 것이며,가장 완고한 
죄인들까지도 치유를 받을 것이다...
  
* 필립마리 버얼리 著『성서 말씀으로 된 묵주기도와 십자가의 길 기도를 매일 바쳐라』에서 
  
영광의 신비 3단   
너를 위한 지속적인 중재와 사랑의 
기도를 통해 나는 너에게 내 성령을 보낸다. 
 
 
제13처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내리우심  
내 어머니께서는 내 상처 안에서 너를 보시며, 
네 치유를 위해 사랑으로 중재 기도를 하신다. 
 
 
영광의 신비 3단 : 예수님께서 성령을 보내심을 묵상합니다.
 
너를 위한 지속적인 중재와 사랑의 기도를 통해 나는 너에게
내 성령을 보낸다.
 
"우리 아빠 아버지와 거룩케 하시는 성령과 우리 복되신 어머니
마리아와 남녀 제자들, ㄴ내 모든 성인들과 천사들과 한 자리에
앉아라.
이 영광의 신비 3단 중에 네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화해할 사람
들을 나에게 데리고 오너라."
주의 기도 (하늘에 계신…)
1. 오순절이 되었을 때 그들은 모두 한자리에 모여 있었다/
그들은 모두, 여러 여자와 예수님의 어머니와 그분의 형제들과 
함께 한마음으로 기도에 전념하였다.
[사도행전 2, 1 : 1, 14] 성모송
2. 그런데 갑자기 하늘에서 거센 바람이 부는 듯한 소리가 나더니, 
그들이 앉아 있는 온 집 안을 가득 채웠다. 그리고 불꽃 모양의 혀들이 
나타나 갈라지면서 각 사람 위에 내려앉았다.  
[사도행전 2, 2-3] 성모송
3. 그러자 그들은 모두 성령으로 가득 차, 성령께서 표현의 능력을 
주시는 대로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 시작하였다./유다인과 유다교로 개종한 
이들, 그리고 크레타 사람과 아라비아 사람인 우리가 저들이 하느님의 
위업을 말하는 것을 저마다 자기 언어로 듣고 있지 않는가?” 
[사도행전 2, 4. 11] 성모송
4. 그때에 베드로가 열한 사도와 함께 일어나 목소리를 높여 그들에게 
말하였다. “유다인들과 모든 예루살렘 주민 여러분, 여러분은 이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내 말을 귀담아들으십시오. ”   
[사도행전 2, 14] 성모송
5. ‘하느님께서 말씀하신다. 마지막 날에 나는 모든 사람에게 내 영을 
부어 주리라.그리하여 너희 아들딸들은 예언을 하고 너희 젊은이들은 환시를 
보며 너희 노인들은 꿈을 꾸리라.   
[사도행전 2, 17] 성모송
6. 그날에 나의 남종들과 여종들에게도 내 영을 부어 주리니 
그들도 예언을 하리라.
[사도행전 2, 18] 성모송
7. 이 예수님을 하느님께서 다시 살리셨고 우리는 모두 그 증인입니다.  
하느님의 오른쪽으로 들어 올려지신 그분께서는 약속된 성령을 아버지에게서 
받으신 다음, 여러분이 지금 보고 듣는 것처럼 그 성령을 부어 주셨습니다.  
[사도행전 2, 32-33] 성모송
8. 사람들은 이 말을 듣고 마음이 꿰찔리듯 아파하며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형제 여러분,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하고 물었다.  
베드로가 그들에게 말하였다.“회개하십시오.그리고 저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아 여러분의 죄를 용서받으십시오. 
그러면 성령을 선물로 받을 것입니다.  
[사도행전 2, 37-38] 성모송
9. 이 약속은 여러분과 여러분의 자손들과 또 멀리 있는 모든 이들, 
곧 주 우리 하느님께서 부르시는 모든 이에게 해당됩니다.  
베드로의 말을 받아들인 이들은 세례를 받았다. 
그리하여 그날에 신자가 삼천 명가량 늘었다. 
[사도행전 2, 39. 41] 성모송
10. 그들은 사도들의 가르침을 받고 친교를 이루며 
빵을 떼어 나누고 기도하는 일에 전념하였다. 
[사도행전 2, 42] 성모송

영광송
구원을 비는 기도 (예수여……)

 
† 십자가의 길 †
 
   먼저 깊이 뉘우치고 아래의 기도를 바친다.
 
† 주 예수님,
◎ 저희를 위하여 온갖 수난을 겪으신 
   주님의 사랑을 묵상하며
   성모님과 함께
   십자가의 길을 걷고자 하나이다.
   저희에게 죄를 뉘우치고
   주님의 수난을 함께 나눌 마음을 주시어
   언제나 주님을 사랑하게 하시며
   성직자들을 거룩하게 하시고
   모든 죄인이 회개하도록 은혜를 내려주소서.
 
   제 13처로 가며
 
◎ 어머니께 청하오니 
   제 맘속에 주님 상처 깊이 새겨주소서.
 
제 13처 : 제자들이 예수님 시신을 십자가에서 내림을 묵상합니다. 
 
내 어머니께서는 내 상처 안에서 너를 보시며, 네 치유를 위해 
사랑으로 중재기도를 하신다.
 
† 주님께서는 십자가로 온 세상을 구원하셨나이다.
◎ 예수 그리스도님,
 
   깊은 절을 하며 
 
   경배하며 찬송하나이다.
   구세주 예수님,
   주님의 시신을 십자가에서 내려 품에 안으신
   성모님의 전구를 들으시어
   저희도 성모님 품안에서
   효성스러운 자녀로 살다가
   마침내 그 품안에서 죽게 하소서.
 
   잠깐 묵상한다.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
  
이어서 그 제자에게 “이분이 네 어머니시다.” 하고 말씀하셨다. 
그때부터 그 제자가 그분을 자기 집에 모셨다/
그분께서 당신 종의 비천함을 굽어보셨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 과연 모든 세대가 나를 행복하다 하리니 
[요한 19, 27; 루카 1, 48]
"십자가의 길 13처에서 나는 십자가에서 내리워진다. 이곳에서
나의 어머니께서는, 숨이 끊어지고, 상처투성이며, 피 흐르는
내 몸을 당신 팔에 안으신다.
어머니께서는 내 상처 안에서 너를 보시고, 네가 모든 면에서
온전하고 건강하며 생명이 약동하도록, 사랑 가득한 마음으로
중재기도를 하신다.
너를 위한 어머니의 끊임없는 중재기도가 영광의 신비 3단과 
결합되며, 나는 거룩하신 어머니 마리아의 끊임없는 기도를
통하여, 치유하는 성령을 끊임없이 너에게 보낸다."

겸손되이 감사드리며, 슬픔에 잠기신 성모 마리아와 
제 집안 조상들과 더불어 기도드립니다.
예수 그리스도여, 주를 경배하며 찬송하나이다.
주의 십자가로 온 세상을 구원하셨나이다.









"복되신 성모님께서는 묵주기도에다 당신 성자의 고난을 
묵상하는 십자가의 길을 합하여 기도하는 사람들에게 
평화와 행복한 가정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성모님께서는 
"나는 네가 기도해 주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겠다.
내 보호의 만또를 그들 위에 덮어 줄 것이며,가장 완고한 
죄인들까지도 치유를 받을 것이다...
  
* 필립마리 버얼리 著『성서 말씀으로 된 묵주기도와 십자가의 길 기도를 매일 바쳐라』에서 
  
영광의 신비 4단  
내 어머니께서는 무덤에 
누운 나의 첫 열매이시다. 
 
제14처 예수님께서 돌무덤에 묻히심  
너는 마지막 부활 때 영광스러운 몸을 선물로 
받아 영원히 내 어머니의 포옹을 누리리라. 
 
 
영광의 신비 4단 : 예수께서 마리아를 하늘에 불러 올리심을 묵상합니다.
 
내 어머니께서는 무덤에 누운 나의 첫 열매이시다.
 
"우리 어머니의 육체와 영혼이 하늘에 들어 올려지는 신비를 
감사하는 마음으로 경축하기 위하여, 성삼의 현존 속에 모든 
성인들과 천사들과 모든 피조물과 더불어 무릎을 끓어라.
어머니를 환영해 드리기 위해 네 집안 조상들과 함께, 네가
사랑하는 사람들,용서할 사람들,용서를 빌어야 할 사람들을
나에게 데려 오너라.
찬미와 감사를 드리며, 이 선물과 우리 아빠 아버지와 성령
께서 사랑스러이 어머니를 맞아 들이심을 경축하여라."
주의 기도 (하늘에 계신…)
1. 그러자 하늘에 있는 하느님의 성전이 열리고 성전 안에 있는 
하느님의 계약 궤가 나타나면서, 번개와 요란한 소리와 천둥과 
지진이 일어나고 큰 우박이 떨어졌습니다/
들어라, 딸아, 보고 네 귀를 기울여라. 네 백성과 네 아버지 
집안을 잊어버려라. 임금님이 너의 아름다움을 열망하시리니 
그분께서 너의 주인이시기 때문이다. 그분 앞에 엎드려라.  
[요한 묵시록 11, 19; 시편 45, 11-12] 성모송
2. 내 연인은 나에게 속삭이며 말했지요. “나의 애인이여, 
일어나오. 나의 아름다운 여인이여, 이리 와 주오/
네가 나의 눈에 값지고 소중하며 내가 너를 사랑하기 때문이다.
내가 너 대신 다른 사람들을 내놓고 네 생명 대신 민족들을 내놓는다. 
[아가 2, 10; 이사야 43, 4] 성모송
3. 한껏 화사하게 꾸민 임금님 딸이 금실로 수놓은 옷에 싸여 
안으로 드는구나/ 
새벽빛처럼 솟아오르고 달처럼 아름다우며 해처럼 빛나고 
기를 든 군대처럼 두려움을 자아내는 저 여인은 누구인가? 
[시편 45, 14; 아가 6, 10] 성모송
4. 한껏 화사하게 꾸민 임금님 딸이 금실로 수놓은 옷에 싸여 
안으로 드는구나. 오색 옷으로 단장하여 임금님께 인도되고 처녀들이 
그 뒤를 따르며 동무들이 그에게 안내되는구나.  
[시편 45, 14-15] 성모송
5.  지극히 높으신 분의 성전을 비추는 해와 같고 영광의 구름 
사이에서 빛나는 무지개와도 같았다. 그는 봄날 장미꽃 같고 
샘물가에 핀 백합 같았으며 여름철 레바논의 푸른 싹과 같았다.  
[집회서 50, 7-8] 성모송
6. 그리고 하늘에 큰 표징이 나타났습니다. 태양을 입고 발 밑에 
달을 두고 머리에 열두 개 별로 된 관을 쓴 여인이 나타난 것입니다. 
[요한 묵시록 12, 1] 성모송
7. 그리고 하늘에 큰 표징이 나타났습니다. 태양을 입고 발 밑에 
달을 두고 머리에 열두 개 별로 된 관을 쓴 여인이 나타난 것입니다.   
[요한 묵시록 12, 1] 성모송
8. 그들은 유딧의 집에 들어가 모두 이렇게 말하면서, 일제히 
유딧을 축복하였다. “그대는 예루살렘의 영예고 이스라엘의 
큰 영광이며 우리 겨레의 큰 자랑이오.
[유딧 15, 9] 성모송
9. 제 몸과 제 마음이 스러질지라도 제 마음의 반석, 
제 몫은 영원히 하느님이십니다/
그분께서 당신 종의 비천함을 굽어보셨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 과연 
모든 세대가 나를 행복하다 하리니 전능하신 분께서 나에게 큰일을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분의 이름은 거룩하고  
[시편 73, 26; 루카 1, 48-49] 성모송
10.  이날은 주님께서 만드신 날 우리 기뻐하며 즐거워하세.  
[시편 118, 24] 성모송

영광송
구원을 비는 기도 (예수여……)

 
† 십자가의 길 †
 
   먼저 깊이 뉘우치고 아래의 기도를 바친다.
 
† 주 예수님,
◎ 저희를 위하여 온갖 수난을 겪으신 
   주님의 사랑을 묵상하며
   성모님과 함께
   십자가의 길을 걷고자 하나이다.
   저희에게 죄를 뉘우치고
   주님의 수난을 함께 나눌 마음을 주시어
   언제나 주님을 사랑하게 하시며
   성직자들을 거룩하게 하시고
   모든 죄인이 회개하도록 은혜를 내려주소서.
 
   제 14처로 가며
 
◎ 어머니께 청하오니 
   제 맘속에 주님 상처 깊이 새겨주소서.
 
제 14처 : 예수님께서 무덤에 묻히심을 묵상합니다. 
 
너는 마지막 부활 때 영광스러운 몸을 선물로 받아 영원히 
내 어머니의 포옹을 누리리라.
 
† 주님께서는 십자가로 온 세상을 구원하셨나이다.
◎ 예수 그리스도님,
 
   깊은 절을 하며 
 
   경배하며 찬송하나이다.
   돌무덤에 묻히신 구세주 예수님,
   저희가 주님의 죽음을 생각하며
   언제나 깨끗한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여
   사랑의 성체를 받아 모시게 하소서.
 
   잠깐 묵상한다.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
  
백인대장과 또 그와 함께 예수님을 지키던 이들이 지진과 
다른 여러 가지 일들을 보고 몹시 두려워하며, 
“참으로 이분은 하느님의 아드님이셨다.” 하고 말하였다. 
[마태오 27, 54]
"십자가의 길 14처에서 나는 무덤에 묻힌다. 이는 우리 거룩하신
어머니의 승천으로부터 네가 받고 체험하고 있는 평화와 치유에 
결합되어, 그 평화와 치유를 심화시킨다.
어머니의 영혼과 육체가 하늘에 들어 올려짐은, 내가 무덤에 
묻히는 것의 첫결실이다. 마지막 심판날에 육체가 부활할 때,
너도 영광스러운 몸을 선물로 받게 될 것이다.
우리는 어머니의 포옹을 이제와 영원히 누릴 것이다."

성모 마리아와 제 집안조상들과 함께, 
겸손되이 감사드리며 기도드립니다.
예수 그리스도여, 주를 경배하며 찬송하나이다.
주의 십자가로 온 세상을 구원하셨나이다.











"복되신 성모님께서는 묵주기도에다 당신 성자의 고난을 
묵상하는 십자가의 길을 합하여 기도하는 사람들에게 
평화와 행복한 가정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성모님께서는 
"나는 네가 기도해 주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겠다.
내 보호의 만또를 그들 위에 덮어 줄 것이며,가장 완고한 
죄인들까지도 치유를 받을 것이다...
  
*필립마리 버얼리 著『성서 말씀으로 된 묵주기도와 십자가의 길 기도를 매일 바쳐라』에서 
  
영광의 신비 5단   
순결하신 당신 성심의 중재를 통해 여왕이신 
우리 '어머니' 께서는 평화, 사랑, 용서라는 
내 축복의 관을 내게 씌워 주신다. 
 
 
제15처 예수님께서 무덤에서 부활하심  
나는 네 구원을 위해 사랑으로 그 값을 치룬 
내 영광스러운 상처가 값지고 귀한 홍옥처럼 
빛나고 있는 모습을 보여 준다. 

 
영광의 신비 5단 : 예수님 마리아에게 천상 모후의 관을 씌우심을 묵상합니다.
 
순결하신 당신 성심의 중재를 통해 여왕이신 우리 어머니께서는 
평화, 사랑, 용서라는 내 축복의 관을 네게 씌워 주신다.
 
"형제 자매들아, 나와 함께 일어서서, 우리 아빠 아버지와 생명을
주시는 성령과 일치하여 찬미와 겸손한 감사를 드리며, 기쁘고 
장엄한 영광의 신비 5단에 참여하여라.
모든 성인들과 천사들과 더불어 우리 어머니께서 월계관을 쓰심을
축하드리는 네 모습을 그려 보아라. 평화의 모후이신 어머니께
네가 사랑하는 사람들과,화해할 필요가 있는 사람들을 다 데려
오너라.
그러면 어머니께서 티없으신 성심의 중재기도를 통하여,내 치유의
평화와 일치, 용서와 사랑의 축복을 네게 전해 주시리라."
주의 기도 (하늘에 계신…)
1. 나는 아름다운 사랑과 경외심의 어머니요 지식과 거룩한 
희망의 어머니다. 나는 내 모든 자녀들에게, 그분께 말씀을 받은 
이들에게 영원한 것들을 준다. 
[집회서 24, 18] 성모송
2. 아이들아,와서 내 말을 들어라.너희에게 주님 경외함을 가르쳐 주마/
들어라, 딸아, 보고 네 귀를 기울여라. 네 백성과 네 아버지 
집안을 잊어버려라/
내 교훈을 들어 지혜로워지고 그것을 가볍게 여기지 마라.   
[시편 34, 12; 45, 11; 잠언 8, 33] 성모송
3. 나를 얻는 이는 생명을 얻고 주님에게서 총애를 받는다/
하느님을 경외하는 모든 이들아 와서 들어라. 
그분께서 내게 하신 일을 내가 들려주리라. 
[잠언 8, 35; 시편 66, 16] 성모송
4. 그러자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이들이 오히려 행복하다.” 
그분의 어머니는 일꾼들에게 
“무엇이든지 그가 시키는 대로 하여라.” 하고 말하였다. 
[루카 11, 28; 요한 2, 5] 성모송
5. 예수님께서는 낙심하지 말고 끊임없이 기도해야 
한다는 뜻으로 제자들에게 비유를 말씀하셨다. 
[루카 18, 1] 성모송
6.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나를 믿는 사람은 내가 
하는 일을 할 뿐만 아니라, 그보다 더 큰 일도 하게 될 것이다. 
내가 아버지께 가기 때문이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청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내가 다 이루어 주겠다. 그리하여 아버지께서 
아들을 통하여 영광스럽게 되시도록 하겠다.  
[요한 14, 12-13] 성모송
7. 보호자,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께서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기억하게 해 주실 것이다. 
[요한 14, 26] 성모송
8. 내 안에 머물러라. 나도 너희 안에 머무르겠다.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않으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는 것처럼, 너희도 내 안에 
머무르지 않으면 열매를 맺지 못한다/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다. 
너희는 내 사랑 안에 머물러라/
너희가 나를 뽑은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뽑아 세웠다. 너희가 가서 
열매를 맺어 너희의 그 열매가 언제나 남아 있게 하려는 것이다. 
그리하여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청하는 것을 
그분께서 너희에게 주시게 하려는 것이다. 
[요한 15, 4. 9. 16] 성모송
9. 그러나 성령께서 너희에게 내리시면 너희는 힘을 받아, 
예루살렘과 온 유다와 사마리아, 그리고 땅 끝에 이르기까지 
나의 증인이 될 것이다.” 
[사도행전 1, 8] 성모송
10.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사람 안에 머무른다.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셨고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과 같이, 나를 먹는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 것이다. 
[요한 6, 56-57] 성모송

영광송
구원을 비는 기도 (예수여……)


 
† 십자가의 길 †
 
   먼저 깊이 뉘우치고 아래의 기도를 바친다.
 
† 주 예수님,
◎ 저희를 위하여 온갖 수난을 겪으신 
   주님의 사랑을 묵상하며
   성모님과 함께
   십자가의 길을 걷고자 하나이다.
   저희에게 죄를 뉘우치고
   주님의 수난을 함께 나눌 마음을 주시어
   언제나 주님을 사랑하게 하시며
   성직자들을 거룩하게 하시고
   모든 죄인이 회개하도록 은혜를 내려주소서.
 
   제 15처로 가며
 
◎ 어머니께 청하오니 
   제 맘속에 주님 상처 깊이 새겨주소서.
 
제 15처 : 예수님께서 무덤에서 부활하심을 묵상합니다. 
 
나는 네 구원을 위해 사랑으로 값을 치룬 내 영광스러운 
상처가 값지고 귀한 홍옥처럼 빛나고 있는 모습을 보여 준다.
 
† 주님께서는 십자가로 온 세상을 구원하셨나이다.
◎ 예수 그리스도님,
 
   깊은 절을 하며 
 
   경배하며 찬송하나이다.
   예수 부활하심을 감사드리며 묵상합니다..
 
   잠깐 묵상한다.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
  
예수님께서 다시 그들에게 이르셨다. “평화가 너희와 함께!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보낸다/
그러나 성령께서 너희에게 내리시면 너희는 힘을 받아, 예루살렘과 
온 유다와 사마리아, 그리고 땅 끝에 이르기까지 나의 증인이 될 것이다.” 
[요한 20, 21; 사도행전 1, 8]
"십자가의 길 15처에서 나는 무덤에서 부활한다. 이는 네가 천상 모후의 
관을 쓰시는 복되신 우리 어머니의 영광의 신비로부터 받고 체험하고 
있는 치유와 결합하여 네 치유를 심화시킨다. 
어머니의 티 없으신 성심의 중재기도를 통해 성삼의 포옹은 매일 너에게
나의 상존하는 부활의 능력을 더 깊고 풍성하게 체험하게 하여 준다.
너는 세례성사 때 나의 관상과 활동적 생명의 선물을 받았다. 
이 선물은 네 안에서 견진, 
성체성사(요한 6, 56),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사람 안에 머무른다. 

화해의 성사(요한 20, 22-23), 
이렇게 이르시고 나서 그들에게 숨을 불어넣으며 말씀하셨다. 
“성령을 받아라.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용서해 주면 그가 
용서를 받을 것이고, 그대로 두면 그대로 남아 있을 것이다.” 

성소의 신분, 개인적 기도생활, 부부, 가족, 공동체, 전례적 기도생활, 
『성서 말씀으로 된 묵주기도와 십자가의 길 기도』, 성서 연구와 영적
일기를 통하여 강화된다.
이 모든 선물은 "땅 끝에 이르기까지" (사도행전 1, 8) 
그러나 성령께서 너희에게 내리시면 너희는 힘을 받아, 예루살렘과 
온 유다와 사마리아, 그리고 땅 끝에 이르기까지 나의 증인이 될 것이다.

기도하고(루가 18, 1) 
예수님께서는 낙심하지 말고 끊임없이 
기도해야 한다는 뜻으로 제자들에게 비유를 말씀하셨다.

가르치고 치유하고(요한 14, 12)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나를 믿는 사람은 
내가 하는 일을 할 뿐만 아니라, 그보다 더 큰 일도 
하게 될 것이다. 내가 아버지께 가기 때문이다.

사랑으로 섬기는 내 활동 속으로 흘러 들어 온다."

주 예수여, 성모 마리아와 모든 성인들과 천사들의 통교 안에서,
모든 피조물과 더불어 겸손되이 감사드리며 기도드립니다.
예수 그리스도여, 주를 경배하며 찬송하나이다.
주의 십자가로 온 세상을 구원하셨나이다.
출처 : 조안나의 블로그
글쓴이 : 조안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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